지난 7월 8일에 한국과 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아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원장 이진한)중동·이슬람센터는 지난 4월부터 한국-이집트 발전협회(회장 강웅식)과 협력하여 이집트 베헤이라 전 주지사였던 무스타파 하드후드 박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연회에서 장성출신으로 화공학 박사인 무스타파 박사는 군부와 교육계 그리고 기업 등에서 두루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문화, 보건, 군사분야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이집트의 전략적 중요성과 풍부한 노동시장을 활용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간 우방국인 대한민국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양국이 윈-윈하는 심도 깊은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날 주한 이집트 칼리드 대사도 참석하여 “아주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초청강연회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무스타파박사는 짬을 내어 현대로템, LIG 등 주요 대기업을 방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의 모든 후원은 트렌즈 리서치 & 어드바이저리 한국사무소와 한국이집트 발전협회가 담당하였다.

*무스타파박사의 인터뷰 기사는 다음을 링크하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koreaherald.com/article/1053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