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s Hatoyama administration have a will to catch the new Korea-Japan relations?
2010.05.06 5816
[2010년 상반기 아연 시민강좌_日本 속의 일본, 일본 밖의 日本]
2010년 상반기 첫 시민강좌가 지난 4월 14일 본 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는 “日本 속의 일본, 일본 밖의 日本”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첫 강좌는 본교 일어일문학과 서승원교수가 "하토야마 정권은 새로운 한일관계를 끌어갈 의지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일본의 한국정책에 대한 몇 가지 오해를 설명하는 것으로 강연이 시작되었으며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과 민주당 정권의 정책운영시스템의 특색, 그리고 하토야마 민주당 정권이 지향하는 한일관계를 주요 테마로 다루었다. 한일관계에 대한 몇 가지 제언으로 1시간 30분에 걸친 강연이 마무리되었고, 이후 1시간 동안 10여 건의 질문과 답변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연 시민강좌는 매년 두 차례 걸쳐 개최되며, 작년 하반기 “보이는 중국, 보이지 않는 중국”에 이어서, 한일합방 100주년이 된 올해에는 일본을 특집으로 시민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과 학부생 등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으며, 참가비와 사전 등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