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엽 렉처시리즈, 제5회 렉처

올해로 정전 60년을 맞은 한반도는 21세기 지구적 정치경제 환경의 변화에도 여전히 동북아 냉전의 최전방으로 남아 긴장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 정세의 과거와 현재를 꿰뚫어보는 혜안과 통찰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와 재단법인 사회과학원은 동북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랫동안 한국전쟁과 북한-중국관계의 역사적 배경을 연구해온 중국인 석학을 모시고 '김준엽 렉처시리즈, 제5회 렉처'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 모택동·김일성과 북중관계의 역사적 신화 (毛泽东、金日成与中朝关系的历史神话)

연사: 선즈화(沈志華; Shen Zhihua) (중국 화동사범대학 교수)

일시: 2013년 10월 8일(화) 오후 4시~6시

장소: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3층 대회의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이종화 소장님, 전임 이내영 교수님, 사회과학원 지 청 이사장님, 서진영 원장님을 비롯 70 여명의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