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와 함께 하는 동아시아 강좌】

사건으로 읽는 20세기 동아시아

21세기는 동아시아의 시대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영토분쟁과 역사인식 문제로 긴장과 갈등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는 성북구청과 공동으로 일반시민들이 동아시아 역사인식의 폭을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상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세기 동아시아에서 벌어졌던 주요 사건들을 전문가와 함께 되짚어 보는 동아시아 현대사 강좌를 기획했습니다. 강의는 일반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진행하며, 시청각 자료도 많이 활용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13년 9월 25일 ~ 10월 30일 (오후 2시~4시)

•장소 : 성북구청 평생학습관

•주최 :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성북구청

•주관 : 아세아문제연구소 HK사업단

•후원 : 한국연구재단

•구성

1강(9.25)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중국을 지배하게 되었나?

_박상수(고려대 사학과 교수, 아연 부소장)

2강(10.2) 한국전쟁, 끝났는가?

_정일준(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아세아연구> 편집장)

3강(10.16) 해방과 분리의 틈새: 전후 한일관계를 되새긴다.

_이동준(고려대 아연 HK연구교수)

4강(10.23) 쉽게 읽는 분단문제: 7·4남북공동성명에서 6자회담까지

_손기영(고려대 아연 HK교수)

5강(10.30) 죽의 장막에서 G2국가로: 중국의 부상과 한중관계

_이정남(고려대 아연 HK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