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아세아연구/Political Theory Workshop
2009.04.29 3041
사회적 사실 또는 현상으로서의 다문화 공존(multicultural coexistence)은 동질적이고, 집합적인 구성원으로 가정되던 국민 또는 시민 개념에 균열을 가져오는 동시에, 이것이 초래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정치적 원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4월 워크샵에서는 다문화 공존을 주제로 이민을 둘러싼 사회적, 정치적 문제들과 한국에서의 논의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발표자
한승미(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아시아에서의 이주와 다문화적 아이덴터티”
엄한진(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 이민담론의 분절성과 사회적 배경”
- 토론자
조계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
김양숙 (고려대 사회학과 석사 과정)
- 일시: 2008년 4월 24일(목) 오후 4~6시
- 장소: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3층 대회의실
- 주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정치사상분과/아세아연구 편집위원회
* 워크샵에 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정치외교학과 곽준혁 선생님 조교(3290-2477, arcku@korea.ac.kr)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