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현대일본센터(CCJS: Center for Contemporary Japanese Studies)는 동아시아 지역 연구의 문맥 속에서 현대 일본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 같은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일본센터는 현대일본 및 동아시아 지역 속의 일본에 관한 연구테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축적해 나가고자 한다.
직책 |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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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 이형식(李炯植, 아연 HK교수) |
연구원 | 방광석(方光錫, 동국대 연구교수) |
송병권(宋炳卷, 연세대 연구교수) | |
자문위원 | 김영근(金暎根,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교수) |
서동주(徐東周, 서울대 일본연구소 HK교수) | |
선재원(宣在源, 평택대 일본학과 교수) | |
이창민(李昌玟, 한국외대 일본학과 교수) |
지속적인 강독을 통해 근대일본의 개인 문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내용을 정리한다. 개인 문서는 정책심의과정에서 생산된 문서를 비롯하여 서신, 재임 기간에 작성된 일기 등 공문서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귀중한 사료군이다. 일본 고문서 해독을 전문적으로 훈련받지 못한 대부분의 국내 연구자들이 이들 자료를 활용하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하여 일본 근대사, 근대한일관계사 연구자들이 더욱 폭넓게 관련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