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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사회정의와 인권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윤인진 부소장)

2019.10.25 Views 1398

-제목 :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사회정의와 인권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저자 : 윤인진(부소장), 송영호 -출판정보 : 19(1), 2018.6   논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사회정의와 인권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을 경험적으로 진단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 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1,025명의 일반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정의를 인정, 공감, 공존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사회정의 의 실현 조건에 대한 인식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반인은 사회정의 의 실현을 위한 우선 조건으로 모든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것을 1순위로 뽑 았다. 사회정의를 분배의 문제로 보는 사회적 통념과 다른 결과였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우리 사회에서 인정받는 수준은 보통 이하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 친밀도, 권리 부여 정도가 낮다고 평가하였다. 사회적 약자 와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 정도 역시 낮게 평가하였다. 다수자와 소수자의 공 존에 대해서 일반인은 이주민 집단을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데 일정 정도 한 계를 가진다고 인식하였다. 그리고 이주민들이 사회에 미치는 긍부정 효과를 동시 에 인정하고 있지만 그들의 전통과 생활습관을 포기하도록 강요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인 권 관련 법 제도 시설의 보완과 강화, 사회적 약자/소수자와 일반국민의 인권의식 과 다문화수용성 증대, 소수자-다수자의 접촉과 교류협력의 증진, 인권친화적 매스 미디어의 개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역량강화를 제안했다.

사회계층과 고교유형이 대학 진학에 미치는 영향 -졸업 첫 해 진학생을 중심으로- (윤인진 부소장)

2019.10.25 Views 1184

-제목 :사회계층과 고교유형이 대학 진학에 미치는 영향 -졸업 첫 해 진학생을 중심으로- -저자 :최지은, 윤인진(부소장) -출판정보 : 66(2), 2018.6.   논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특목고/자사고와 일반고로 구별되는 고교유형이 대학진학에 미치는 효과가 사회계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한국직업능력평가원에서 시행한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KEEP) 4, 5차 년도 자료이고, 연구대상은 2007년 4차 년도 조사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중3패널 중에서 2008년에도 조사된 일반계고교 진학자 755명과 특목고/자사고 학생 259명이다. 연구방법으로는 종속변수가 대학 순위와 같은 서열변수이기 때문에 순서형 회귀분석을 사용했다. 연구결과는 고교 유형과 사회계층의 상호작용은 일반대학 진학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상위대학 진학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계층의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해도 상위대학 진학에 큰 불이익을 받지 않았다. 반면 하위계층의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한 경우 상위대학 진학에 불리했지만 특목고/자사고에 진학한 경우 상위대학 진학 가능성이 높았다. 이런 결과는 하위계층의 학생이 유리한 학교 자원을 활용하여 개인적으로 불리한 계층지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Hate Speech against Immigrants in Korea (윤인진 부소장, 한기덕 총괄간사)

2019.10.25 Views 1278

-제목 : Hate Speech against Immigrants in Korea: A Text Mining Analysis of Comments on News about Foreign Migrant Workers and Korean Chinese Residents -저자 : In-Jin Yoon(부소장), Ki-Duk Han(총괄간사), HeeSang Kim -출판정보 : Asia Review 8(1), 2018.8.   논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egree and patterns of hate speech against foreign migrant workers and Korean Chinese in Korea. We gathered news articles about the two groups posted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14 and used text mining analysis to examine the words in the news articles with the largest number of comments. Results show that the most common type of discriminatory and hateful expressions for the two groups was crime-related one and the next common type was economy-related one. However, there were significant inter-group differences. Foreign migrant workers were more frequently viewed as economic threats to native Koreans and racial and nationality issues were more frequently mentioned. By contrast, Korean Chinese were more likely to be related with crime or fear of crime and ethnicity or compatriot issues were more commonly reported. The level of discriminatory perceptions and hateful expressions was stronger against Korean Chinese.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egree and patterns of hate speech against foreign migrant workers and Korean Chinese in Korea. We gathered news articles about the two groups posted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14 and used text mining analysis to examine the words in the news articles with the largest number of comments. Results show that the most common type of discriminatory and hateful expressions for the two groups was crime-related one and the next common type was economy-related one. However, there were significant inter-group differences. Foreign migrant workers were more frequently viewed as economic threats to native Koreans and racial and nationality issues were more frequently mentioned. By contrast, Korean Chinese were more likely to be related with crime or fear of crime and ethnicity or compatriot issues were more commonly reported. The level of discriminatory perceptions and hateful expressions was stronger against Korean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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